대한항공 좌석등급 정보입니다.
장거리 해외여행 할때 불편한 좌석이 싫다면 비용 추가 및 마일리지를 이용해 좌석등급을 승급 신청하거나 이코노미를 선택하더라도 좋은좌석을 사전지정하기도 하는데 대한항공 좌석등급 종류에는 어떤게 있고 해당하는 보유기종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대한항공 보유기종은 대표 항공사답게 보잉 9기종과 에어버스 3기종을 보유중이며 좌석등급은 일등석 5종류, 프레스티지석 4종류, 이코노미 일반석 2종류가 있습니다.
먼저 일반석인 대한항공 이코노미 등급은 2가지로 이코노미와 프리미엄 일반석으로 볼수 있는 뉴 이코노미 좌석이 있습니다. 뉴 이코노미 좌석등급은 좌석간 간격 86cm, 좌석 너비 46cm의 공간을 제공하고 등받이는 118도까지 젖혀집니다.
해당기종으로는 보잉의 경우 B777-200ER, B777-300, B777-300ER, B747-8i, B787-9가 해당되고 이중 B747-8i와 B787-9는 좌석너비가 44cm로 조금 좁습니다. 대신 10.6인치 고해상도 스크린은 동일하죠. 그리고 에어버스는 A330-200, A330-300, A380-800의 모든 에어버스가 뉴 이코노미 좌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코노미 좌석은 좌석간격 86cm와 118도로 젖혀지는 등받이는 같으나 좌석너비가 44cm로 조금 좁고 8.4인치 스크린이 채택되어 있는데 일부기종은 이보다 좁은 좌석 너비와 등받이 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보유기종 중에 이코노미 좌석등급을 채택한 기종은 B747-400, B737-800, B737-900, B737-900ER 이며 이중 B737-800, B737-900ER은 등받이 각도가 113도로 덜 젖혀지고 B737-900은 좌석간 간격이 76-79cm, 좌석너비 44cm, 등받이 각도 113도로 대한항공 전체좌석중 가장 불편한 좌석등급에 해당됩니다.
다음은 비지니스석인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등급인데 총 4가지 타입이 있으며 상단 이미지 좌측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프레스티지 스위트, 프레스티지 슬리퍼 시트, 프레스티지 플러스 시트, B737용 프레스티지 시트입니다.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역시 보유기종 마다 좌석이 다르고 좌석간 너비나 폭이 다르지만 마지막에 소개한 B737용 프레스티지 시트 정도만 조금 부족해보일뿐 사진만 봐도 편안한 여행을 보장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퍼스트 클래스인 대한항공 일등석 좌석은 5가지 종류가 있으며 여행노선 및 시간대, 기종에 따라 좌석이 다르긴 하지만 대한항공에서 제공하는 가장 좋은 좌석등급인만큼 불편함 없이 편안한 여행을 도와줄 것입니다.
지금까지 대한항공 좌석등급 및 그에 해당하는 기종을 알아봤는데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일반석일지라도 편성된 항공기기종에 따라 편안함이 달라지는점 참고하셔서 즐거운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