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두는법 룰 알아보자

체스 룰 확인하고 체스두는법 익혀보세요.



우리나라에 장기가 있다면 서양 게임 중엔 체스가 있는데요 어린 아이들도 장기보다는 기물이 예뻐서인지 체스에 관심이 많다보니 온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데 체스 룰이 장기와 비슷한듯 하면서 다르므로 재미있게 즐기려면 체스두는법을 정확히 알고 게임하는게 좋습니다.



오늘은 체스두는법에 대해 살펴볼텐데 전략보다는 각 기물의 이동방식에 초점을 맞춰 설명드릴테니 게임 앞두고 한번쯤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체스는 총 6가지 종류의 기물을 이용해 장기와 같이 상대방의 킹(KING)을 잡으면 이기는 게임인데 위의 그림 순서대로 킹(KING), 퀸(QUEEN), 비숍(BISHOP), 나이트(KNIGHT), 룩(ROCK), 폰(PAWN) 입니다.



킹(KING)

킹의 움직임은 전, 후, 좌, 우, 대각선으로 어떤 방향이든 움직일 수 있지만 1칸만 갈수 있습니다. 킹이 잡히면 게임이 끝나므로 대부분 자신의 영역을 벗어나서 플레이 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퀸(QUEEN)

킹처럼 모든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으면서 거리 제한이 없습니다. 체스에서 가장 움직임이 좋은 기물이므로 활용도가 높지만 1개 뿐이므로 활용에 주의하셔야 하고 다른 말을 뛰어넘어 움직일순 없습니다.



비숍(BISHOP)

대각선으로만 움직일 수 있고 거리 제한 없습니다. 기물은 2개가 킹과 퀸 옆에 자리하며 활용도가 높은편인데 마찬가지로 다른 기물을 뛰어 넘는 움직임은 불가능합니다.



나이트(KNIGHT)

장기에서 '마'로 불리는 기물의 움직임과 비슷한데 대각선을 제외한 전, 후, 좌, 우 두칸 전진한 후 좌 또는 우로 한칸 움직일 수 있습니다. 'L' 과 같은 움직임을 보인다고 설명드릴수 있는데 다른 말이 길을 막아도 뛰어넘을 수 있으며 비숍과 룩 사이에 위치합니다.



룩(LOCK)

장기에서 '차'의 움직임과 같습니다. 전, 후, 좌, 우 거리제한 없이 직진만 할수 있는 기물이며 체스판에서 가장 끝자리 양쪽에 위치합니다.



폰(PAWN)

일명 졸개로 불리지만 가장 까다로운 움직임을 보이는게 폰입니다. 위치는 앞서 설명드린 기물들의 앞에 일렬로 모두 배치되는데 기본 움직임은 한칸씩만 전진하는 것이지만 처음 움직임만 2칸 전진을 허용합니다.



폰은 양옆이동이나 후퇴없이 전진만 하는 기물이며 상대를 잡을 땐 전진방향 대각선 1칸 움직임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바로 앞에 상대방 기물이 있어도 제압하지 못하며 이럴 경우 전진 방향 대각선에 제압할 상대방 기물이 없으면 움직임이 차단됩니다.



하지만 폰이 상대 진영의 가장 끝자리에 도착하게 되면 내가 원하는 어떤 기물로도 변신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땐 가장 움직임이 좋은 퀸으로 활용하는게 일반적인데 나에게 퀸이 살아있더라도 변신할 수 있으며 구분을 위해 표시만 해두시면 됩니다.



"체크"

기물의 움직임만 알면 체스두는법은 어렵지 않으며 장기에서 상대방의 왕을 제압할 수 있을 때 '장군'이라고 하는 것처럼 체스에서는 '체크'라고 외쳐 상대방의 킹을 제압할 것을 알리는 체스 룰이 있습니다. 그러면 상대는 게임 종료를 막기 위해 킹을 피하거나 체크를 외친 기물을 제압하여 위기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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